(ORF)씨마스터 다이버300

안녕하세요~케록입니다.

금일은 ORF라는 공장의 신품인 씨마스터 다이버300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금일 보실 제품은 정말 이전 JVS에서 생산하든 다이버300제품과 매우 흡사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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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스펙-

Omega Seamaster Diver 300-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300

제작사 : ORF

42mm 스테인레스 스틸케이스

수정된 에타카피 2824-2 with 코엑시얼 A8800 데코

AR코팅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전후면)

슈퍼루미노바 고광도 야광

스틸브레이슬릿 +

(러버밴드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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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인업으로는

스틸제품으로 흑,백,청 3가지

콤비제품으로 청,흑 2가지 입니다.

 

전면만 본다면 이건 뭐 VS제품과 동일하게 느껴지실겁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차별점이 하나 발견이 되는데, 다른색상에서는 표가 안나지만 지금 이 화이트 다이얼에서는 핸즈가 티탄색이고 초침의 핸즈홀까지 같은색으로 마무리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아주 잘한것이네요.

그리고 로고 프린팅은 Gen에 비해 입체감이 부족하고 약간 번졌다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아래 다른색상에서도 비교사진을 드릴것이지만 이런부분에서는 기존 VS쪽의 마감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기존 VS제품사진을 올려봐 드릴께요.

VS의 다이버3000입니다.

공정측면에서는 VS제품과 차별점이 없네요.

VS가 최초로 사용했든 리얼세라믹 다이얼을 그대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다른제품들처럼 2824베이스에 코엑시얼 8800의 데코판이 사용되지만 한가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그건 아래 무브먼트를 자세히 보면서 다시 설명하도록 할께요.

 

 

다른색상 다이얼도 보실께요.

존전 흰색다이얼의 프린팅 보다는 좀더 나아 보이는군요. 개체차이가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청, 즉 블루 다이얼입니다.

외관에서 세라믹 파츠 부분 즉 다이얼과 베젤만 본다면 vs제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음은 청판입니다.

특이하게 콤비제품은 로즈골드버전과 옐로 골드 버전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콤비모델은 스틸모델과는 다르게 브레잇슬릿 중간마디에 750 즉 18k 금 각인이 있습니다.

 

옐로우 골드 콤비 모델

요즘 보기힘든 옐로골드를 보니 새삼스럽네요.

 

이제 실물을 보실께요.

 

퍼진글자 없이 깔끔한 프린트 상태를 보여줍니다.

JVS제품과는 다르게 9층의 판으로 이뤄진 엔드링크입니다.

 

무브먼트를 보면서 한가지 특이한 점을 확인하였는데, 다른제조사의 제품과는 다르게 본제품은 데코레이션 판의 구조가 살짝 다르고 양방향으로 감기는 2824의 로터부를 단반향으로 감기는 로터부로 구조가 변경되었습니다.

보통 이런작업은 두께를 줄이기 위해 하는 작업이나 본제품에게 해당 구조가 적용된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본제품도 엔드링크 골드도금이 측면부까지 되어 있지 않네요.

하지만 브레이슬릿의 측면은 모두 도금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총 평 -

 

금일은 ORF에서 제작한 다이버300제품에 대서 알아보았습니다.

케이스마감에서는 큰차이가 없는것같고,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마감은ORF가 좀더 좋게 봐지며, 프린팅은 VS쪽이 좀더 높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이부분은 이정도로 확대해서 보지 않는 이상은 크게 느끼기 어려운점이겠지만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에타2824카피 무브먼트를 잘 수정하여 만든 본 무브먼트는 마감이나 디테일, 비주얼면에서 뛰어난 형태를 보여주고,

다른 제조사 제품들과는 다르게 단방향으로 감기도록 개조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JVS제품을 리뷰해 드렸는데 브레이슬릿 부분을 제외하고는 케이스와 다이얼 부분에서는 거의 동일한 마감과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단지 엔드링크의 퀄리티로 ORF쪽이 좋은관계로 둘중 비교한다면 저는 ORF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러버밴드도 기본으로 제공하니 좀더 이익적인 측면이 존재합니다..

 

 

이상 케록이었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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