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좋은 제품이 나와서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예거 르쿨트르 제품중 대중적으로 인기많은 제품이 바로 울트라씬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정장, 드레스 워치의 정석이라고도 할수가 있고 가장 시계다운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하죠.
현재의 남성들에게 가장 적당한 39mm의 사이즈가 호불호가 없게 만들기도 하구요.
그동안 울씬문은 ZF와 GF제품을 많이 찾으셨고 현시점에서 GF가 제품생산을 안하는 관계로
ZF제품이 독보적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ZF제품을 많이 추천드렸었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조립상태와 공장측의 빠른피드백이
ZF를 선호하게 만들더군요.
2023년 ZF에서는 다시한번 진일보한 슈퍼클론 무브먼트를 장착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미요타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적당한 데코레이션 판을 올려 이쁘게 꾸몄든 제품이 나온지 거의 5년만에
슈퍼클론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두번째 V2버전으로 찾아왔습니다.
판매량에서는 R사 제품군보다 많이 부족하지만 예거제품만 봤을때 시장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니 이렇게 과감히 투자를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925무브먼트가 울씬문 구형, 신형에 다 똑같이 장착되고 있으니 무브먼트 하나로 여러제품에 적용할수 있다는 잇점도 작용한듯하네요.
ZF에서도 신형, 구형 울씬문이 다 나옵니다.
금일 리뷰한 제품은 구형디자인의 금장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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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스펙-
JAEGER LECOULTRE Master Ultra Thin Moon 39mm Q1368470
39mm 드레스워치 황금 사이즈 / 두께 10mm
슈퍼클론 A925 무브먼트 / 날짜 및 문페이즈 / 백금도금 금박이각인
프론트 글라스 및 백글라스 모두 사파이어크리스탈
JLC 신형 버터플라이 디버클, 핀버클(금장)
악어무늬 소가죽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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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본봐 현재 슈퍼클론 무브먼트를 사용한 제품은 APS공장과 ZF 두군데서 나오는것 같고,
APS제품의 경우 무브먼트의 각인글자가 페인팅으로 보여져서 ZF의 음각 각인과 비교했을때
퀄리티면에서 많이 떨어지므로 ZF의 경쟁상대를 한동안 없을듯합니다.
금장제품은 버클타입이 핀버클인점 이해해주세요.
스틸버전의 제품은 버터플라이 방식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봐도 깔끔한 드레스 워치의 정점인 디자인입니다.
4시의 버튼은 날짜변경
8시의 측면 버튼은 달의 위상을 조정합니다.
외관상 v1과 v2에서 변화된점은 거의 없군요. 그만큼 초기버전이 잘만들진듯합니다.
금장제품답게 핀버클이 적용되어 있구요.
백케이스의 각인상태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네요.
이전버전에서는 약간 거침면이 없지 않았는데 확실히 깔끔해 졌습니다.
내부에 보여지는 무브먼트 디자인에서도 데코판을 올렸든 미요타 무브먼트와 다른점이 확실히 보여지실겁니다.
무브먼트는 밑에서 케이스를 열고 다시 보여드릴께요.
버클의 각인은 본체에 비해 좀 부족하네요.
가죽줄 뒷면의 각인이 깔끔하네요.
비록 소가죽에 악어무늬패턴을 적용한 줄이긴하지만 이전버전의 제품에 비해 퀄리티가 살짝 더 좋아진듯합니다.
이제 백케이스를 열고!
금일의 하이라이트
슈퍼클론 925무브먼트 입니다.
제가 예거르쿨트르 홈피에서 925사진을 가져왔으니 비교 한번 해보세요.
밸런스휠의 형태가 살짝 다를뿐 전체적으로 너무 잘만든 무브먼트라 볼수가 있고,
본 무브먼트의 로터는 양방향으로 태엽을 감을수 있기에
미요타 9015의 단방향 로터 특유의 쓍~ 소리를 안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 총 평 -
말이 필요없는 예거의 가장 인기 있는 울트라 씬 시리즈 중 Moon은
어떤 남성분의 손목에서도 그 존재감을 느낄수 있는 간결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누구의 눈도 만족시켜 드릴것입니다.
그런 제품이 ZF에서 더욱 발전된 925 클론 무브먼트 탑재로 이젠 어떤 경쟁사도 못했든 제품을 만들어 내었네요.
현재까지 비교대상이라고는 APS의 클론무브먼트 제품이 있으나 해당 제품의 무브먼트내 각인이 페인팅으로 보여지므로
음각 각인에 금박처리를 한 ZF제품이 비할바가 못됩니다.
따라서 선택의 고민없이 그냥 ZF로 가시면 될듯하네요.
조금 더 돈을 지불하더라도 리얼엘리게이트 가죽줄로 업글한다면 더욱 만족감이 높아 질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울씬문의 신형제품이 ZF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당제품도 다시 리뷰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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