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록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금일 clean사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금년 로렉스 신제품중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최고의 애장품으로 예상되는 신형 GMT 마스터2의 검정,그린베젤
제품이 Clean사에서 드디어 출시를 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외손손목착용용이 아닌 오른손목착용용으로 기존제품을 그대로 180도 회전시켜 놓은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날짜창은 왼쪽으로 가있구요.
왼손에 착용시 수동모델의 경우 주기적으로 태엽을 감아줘야 하니 불편할수도 있겠으나 오토메틱 제품은
양손 어디든 괜찮을듯 합니다.
여튼 긴말 필요없이 바로 사진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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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 GMT 마스터2
레퍼런스 : 126720VTNR
제작사 : clean
40mm x 12.4mm
904L 스테인레스 스틸
딴동 슈퍼클론 3285 무브먼트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타임)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고광도 슈퍼루미노바 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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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레 5열 브레이슬릿, 오이스터 3열 브레이슬릿 2가지 다 나온다고했습니다.
먼저 쥬빌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에서 기존 gmt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색상과 용두,날짜창의 포지션이 바뀌었을뿐입니다.
베젤 세라믹 인서트의 색상은 새롭게 등장한 색상이 아닌
기존 제품 즉 그린,블랙섭마에서 사용되었든 녹색과 검정을 그대로 가져왔는게 분명하기에
색감에 대한 논란은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원래 clean사의 세라믹 인서트는 업계 최고의 퀄리티니까요.
기존 동사의 GMT제품처럼 타사제품들에 비해 깔끔한 경계선을 보여주긴하나 이정도로 확대해서 보면 뭔가 살짝 경계가 있는것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왼쪽의 용두와 싸이크롭은 저도 적응이 어렵네요. ㅎㅎㅎ
왠지 이렇게 뒤집어 놓고 봐야 어색함이 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외 기타 나머지 부분들은 기존 동사의 GMT제품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다음은 3열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의 제품입니다.
엔드링크의 유격없고 단차 적당히 좋네요.
버클은 쥬빌레모델과 동일하게 보여집니다.
딴동의 3285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타임을 보여줍니다.
- 총 평 -
gmt 마스터2의 투톤세라믹 베젤인서트에서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었든 clean사가 이렇게 빨리 신제품을 내놓을지 몰랐는데 참 대단한 공장인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공격적인 제품개발과 훌륭한 퀄리티로 불과 2여년만에 메이저업체로 자리를 굳힌 clean의 금일 신제품은
한동안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오지 않을듯합니다.
투톤베젤의 제작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죠.
여튼!
로렉스 GMT 마스터2 스프라이트는 그냥 고민없이 clean사의 본제품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케록이었고,
문의는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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